쿠로카와 히나리(앙상블 스타즈!!/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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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에 대해 잘 모르거나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문서 열람을 재고해주시길 바랍니다.본 문서가 서술하고 있는 캐릭터는 '앙상블 스타즈!!'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2차 창작 캐릭터입니다.해당 원작에 대한 스포일러와 개변한 서사가 존재합니다. 원작을 훼손할 의도는 전혀 없으며, 원작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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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카와 히나리 | 메이카 마나 | 치쿠시 후지미 | 시라네 유리 |
* 이미지 출처 : Picrew | さくメーカー |
1. 프로필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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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쿠로카와 히나리 | ||
일본어 표기 | 黒川 陽李(くろかわ ひなり) | ||
로마자 표기 | Kurokawa Hinari | ||
소속 | - | ||
소속사 | STARMAKER PRODUCTION | 소속 유닛 | PLUSSOM |
신장 | 163cm | 체중 | 50kg |
생일 | 7월 20일 | 나이 | 20세 |
취미 | 요리 | 특기 | 랜덤 플레이 댄스 |
혈액형 | B형 | 가상 캐스팅 성우 | 혼이즈미 리나 |
이미지 컬러 | 새벽색 #F19072 (일본의 전통색. 원문은 東雲色.) |
"웃자, 우리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위해서!" 당신의 내일을 비추는 햇살 한때 인기있는 솔로 아이돌이었으나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아이돌 활동을 중지했다가 유닛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아버지는 일본인, 어머니는 한국인으로 하프 혼혈이다. 성격은 발랄하고 씩씩하나 가끔씩 어른스러운 모습을 내보이기도 한다.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음색을 지녔으며, 퍼포먼스는 활기차면서도 섬세하다. 『STARMAKER PRODUCTION』의 『PLUSSOM』에 소속되어 있다. |
[ 오너 코멘트 ] |
어쩌다보니 ALKALOID에 코가 꿰이게 되어 쿠로카와 하나리라는 드림주를 만들고는 그 언니까지 설정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과거 「모두의 첫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솔로 아이돌이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마음의 상처가 있어요. 동생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서서 햇살처럼 모두의 앞길을 비추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의 내일의 부디 응원해주세요! ─ 오너 라나애 |
2. 개요
앙상블 스타즈!!의 비공식 등장인물.
꽃과 음유시인이 컨셉인 PLUSSOM의 최연장자이자 리더. 원래 인기 있는 솔로 아이돌이었으나 건강, 사무소와의 갈등 등의 이유로 잠정적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ES가 들어서면서 소속사가 STARMAKER PRODUCTION에 합병되었고, 이에 공백을 깨고 유닛으로 데뷔했다.
3. 캐릭터 상세
3-1. 비주얼
검은 색 스트레이트 헤어는 허리까지 내려올 정도로 길고, 노을처럼 붉은 눈은 새초롬하게 살짝 올라간 편이다. 객관적으로 큰 키는 아니나 비율이 좋아서 실제보다 키가 커보인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무심결에 시선이 가는 미인상으로, 그 외모 덕분에 솔로 아이돌 시절 '모두의 첫사랑' 컨셉을 밀고 나갈 수 있었다. 사복 스타일은 모던 페미닌룩을 선호한다.
3-2. 가족 관계
일본과 한국의 혼혈로 친가는 일본, 외가는 한국에 있다. 같이 사는 건 부모님과 동생. 가족간 사이가 나쁜 건 아니지만 부모님은 맞벌이고, 자신도 아이돌 활동으로 바빠 각자 보낸 시간이 길었다고 한다. 그래도 매일 메신저 등을 통해서라도 틈틈히 이야기를 주고받고, 모두가 집에 모였을 때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 화목하다고.
하나리(花李)라고 4살 어린 여동생이 있다. 소심해서 항상 자신의 뒤에 숨는 동생을 잘 챙겨주고 예뻐하곤 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또래와 노는 것을 더 선호하게 되면서 동생한테 점점 소홀해졌다. 아이돌 활동할 때에는 알아서 잘 지내는 동생을 보고 안심하며 거의 손을 놨던 모양. 이후 아이돌로서 쇠퇴해갈 때 자신을 일으켜 세워주는 동생을 보고 상상 이상으로 커버려서 놀랐다고 한다. 현재는 미안함과 고마움을 담아 많이 챙기는 중. 동생은 이제와서 이러는 언니가 조금 부담되는 모양이다.
3-3. 설정 및 성격
이름 그대로 햇살처럼 밝고 명랑한 성격의 소유자. 구김살이 없는 사람이다. 실제로 아이돌 쇠퇴기를 제외하면 어두운 시기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 낯을 가리지 않아 어느 사람에게나 쉽게 다가가며, 웬만큼 낯을 가리는 상대가 아닌 이상 10분 정도만 지나도 금세 친해진다.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타입으로, 재미있어보이는 일이 있으면 주저없이 뛰어들곤 했다. 이를 지켜본 동생 하나리는 뒤따라가는 사람의 입장을 좀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평했다. 다만, 이 부분은 잠정적 활동 중단 이후로 생각이 깊어지면서 많이 고쳐졌다.
혼혈이지만 친가, 외가 모두 동양인이기 때문에 외관상으로는 그 점이 크게 두드러지진 않는다. 말만 안 하면 혼혈인 걸 아무도 모를 정도. 그러나 아이돌 활동으로 이미 혼혈인 게 밝혀진 터라 굳이 숨기지도 잘만 말하고 다닌다. 한국에서 태어나 5살까지는 한국에서 살았다고 한다. 이후로도 방학 때 한국 친척집에 가기도 했기에 한국 문화에 대해선 동생보다는 잘 안다. 처음 좋아했던 아이돌도 한국 아이돌이었다고 한다. 가족들이 아예 일본에서만 지내기 시작하면서 일본에서 데뷔하게 되었다.
비공식 캐릭터라 목소리는 없지만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라고 한다. 의외로 목소리를 깔았을 때의 갭이 크다는듯. 한때 전성기를 누린 아이돌답게 노래도 수준급이라는 설정이다. 특기가 괜히 랜덤 플레이 댄스가 아닌지라 춤도 유닛 안에서 제일 정석적으로 춘다.
3-4. 과거
어릴 때부터 아이돌을 선망하였고, 중학생 때 길거리 캐스팅으로 소속사에 들어가게 되었다. 몇 년간 연습생 생활을 거쳐 고등학교 1학년 때 '모두의 첫사랑'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교복풍 의상으로 데뷔, 단숨에 인기 아이돌로 등극한다. 예능 등에서도 활발하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대중 인지도도 좋았다.
언제까지나 승승장구 할 것 같은 히나리였으나, 점차 유닛 아이돌이 대세가 되며 밀려나기 시작한다. 이에 소속사는 유일하게 인기가 남아있는 히나리를 더 거세게 굴리기 시작한다. 작은 스케쥴이라도 들어오면 무조건 승낙하고 본 것. 결국 몸과 마음이 지친 히나리는 어느 라이브 무대 위에서 과로로 쓰러지고 만다.
소속사는 거센 비난을 받자 일단 이 일을 매듭 짓기 위해 건강상의 이유로 아이돌 히나리의 휴식기를 갖겠다고 발표한다. 문제는 이 사실을 당사자인 히나리와 상의하기 전에 결정해버린 것. 히나리는 병실에서 일어나 뉴스 기사를 통해서 이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깊은 분노와 상실감에 빠진다. 이에 휴식 후 활동 재개하자는 소속사의 설득에도 의사소통마저 거부하며 집에 틀어박히고, 결국은 잠정적 활동 중지를 선언하기에 이른다. 저작권 등의 문제가 얽혀있기에 활동 중지라고 칭한 것이지 사실상 은퇴나 다름없었던 모양.
본인이 내린 선택이기는 했으나, 아이돌을 좋아했던 만큼 아이돌이 싫어진 그 후유증이 커 히키코모리 생활을 시작했다. 이를 보다 못한 동생 하나리가 언니를 억지로 일으켜 세워 준비한 게 비공식 은퇴 무대 '졸업△청춘 에필로그'. 학교 강당을 빌려놨으니 하고 싶은 무대를 하라는 엄포를 듣는다. 세트 리스트부터 의상까지 하나리는 히나리의 의견을 하나하나 물어 무대를 준비해나갔다. '또 쓰러질까봐 무대에 혼자 서기 두려우니 너도 같이 무대에 서달라'는 억지를 부려도 동생이 그걸 수용해주니 무대에 안 설 수가 없었다고.
학교 강당이라는 초라한 무대, 저렴한 옷들을 얼기설기 엮어 준비한 의상, 비공식이라서 관객을 모을 수 없기에 텅 빈 관객석. 지금까지 선 무대 중 가장 초라했지만 자신의 의사대로 쌓아올려 그 무엇보다도 알찬 무대였다고 히나리는 평한다. 이 날을 계기로 히나리는 그동안의 은둔 생활을 청산하고, 몸과 마음을 추스리며 재개의 때를 기다렸다.
이후 ES가 들어서면서 소속사가 망해 STARMAKER PRODUCTION에 흡수되어 소속이 바뀌었다. ALKALOID의 성공으로 ES 시스템을 확인해본 에이치가 이번엔 여성 아이돌 쪽을 확인해보고 싶다며 히나리에게 데뷔를 제안하였고, 이에 응하면서 약 반년의 공백을 깨고 PLUSSOM으로 데뷔힌다.
4. 인물 관계